2009/12/05 11:08
그곳
12월이라고 몽트루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문을 열었다.
주변에서 마켓에 가봤냐고 다들 얘기하길래 나도 한번 다녀왓다.
역시.. 그닥 나의 흥미를 끄는건 없었지만..
친구와 이쁜 팔찌를 하나씩 사서 맞춰서 기분이 좋다.
크리스 마스트리를 파랑 조명등으로 밝혀 놓고 있었다.
작은 나무집들 지붕위에..
나무 집들은 작은 가게들. 악세사리, 목욕제품, 수공예품, 로컬 음식등. 많은 종류의 가게들이 들어서 있었다.
넘흐 귀여워~ >_<
괜히 사놓코 나중에 침대밑 먼지와 함께 발견되지 않을까.. 해서 그만둿다.;
이쁜 팔찌가 눈에 들어왓지만 이미 하나 삿기때문에 포기..ㅠㅠ
또다시 이곳에 가면 질러 버릴지도 모른다..;; 멀리 해야해..ㅠㅠ 특히나 비즈로 만든 악세사리는 개인적으로.. 쉽게 질려하기때문에 .. 꼭.. 멀리... ㅎㅎㅎㅎ
이곳은 따뜻하게 데운 이상항 포도맛인거 같은 주스랑 럼을 섞어서 파는 곳이였다. 곳곳에 따듯한 와인을 파는 곳도 있엇는데 이곳에서 친구가 사마셧기때문에. ;; 그냥 찍엇다는..ㅎㅎ
가격은 주스만, 주스에 럼샷 한잔, 주스에 럼샷3잔 이렇게 달랐다. 친구는 주스만 마셧다.ㅎㅎ
술을 잘 못할뿐더러 사실.. 제일 싼거를 골랏다는.. ㅎㅎ
친절한..? ㅋㅋ 사실. 실제로 보면 더 귀여운데 ㅋㅋ 실력이..; ㅋㅋ
결국. 그 밤 하나 얻어먹고 맛잇어서 한봉지 주고 사먹엇다는 ㅋㅋ
밤봉지 하나 들고 푸드코트를 지나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타러 고고씽.
집에 돌아와서 들어가기전에 내려다 보이는 몽트루 시내의 야경.
이상하게 요즘.. 겨울인데 여름밤보다 하늘이 더 밝다.
그럼.. 굿나잇.

